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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> 울트라마라톤을 처음 달려본 1인입니다.
> 울트라마라톤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.
> 그런데 마라토너만큼 자원봉사자 분들도 쉽지 않아보였습니다.
> 본인도 힘드실텐데 힘든 내색 없이 최선을 다해
> 마라토너를 도와주시려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.
> 정말 감사드립니다.
> 대회 중간 마주친 시민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.
> 순천이라는 도시에 대해 너무 너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갑니다.
>
> 대회관계자분들~ 좋은 대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> 모든 마라토너 분들은 달리느라 수고하셨구요~
> 자원봉사자 분들은 복 받으실겁니다. ^^

나무아비님!!
먼저 저희 순천만 울트라에서 첫머리 올리심에 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
몸은 좀 평안 하신지요?
저는 당일 진행을 도왔던 사회자 입니다.
저도 주자 분 들 보내고 저도 밤새  코스를 돌면서  같이 했는데
그 습도와,타는 목 마름 속에서도  다들  얼마나 잘 달리시던지  ......!!
오히려 많은주자 분들이 봉사자들에게  화이~~팅!!을 외쳐 주셔서 더 힘이 났던것 같습니다.
아무쪼록  순천만 완주의 희열이  건강하고 힘찬 생활에
원동력이 되셨으면 하는  바램입니다.
화이~~팅!! 나무아비(?)
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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