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천만을 달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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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장원태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5-09-08 08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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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]
미친 습도 미친 온도
땀은 강처럼 흘러도
밤하늘 별들은 빛나고
달은 날 따라오네

[Ch
순천만의 밤을 달린다
내 몸이 외계인처럼 쑤셔도
완주하리라 미쳐도
포기란 없으니까

[Verse 2]
별랑을 지나 낙안을 넘어
선암사 앞의 고요함 속에
상사댐 물결은 잠들고
내 발은 멈추지 않네

[Bridge]
10
000ml 물과 이온음료
7
000ml 땀은 강처럼
내 멘탈은 부서져도
내 영혼은 타오르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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