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: 14년만의 출전... 설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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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랑더하기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22-08-26 15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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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저, 저 희 대회를 기억해 주시고 .옛 멋진 추억의 장면을 연상하게끔 해 주신 님의 디딤발에
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.

안녕하십니까?
사회자 사랑더하기  채 광석입니다.
아마도 그때 당시  현 대회장이 아닌 팔마 보조경기장 만국기 그늘아래 행사를 진행하였고
님의 말씀대로 풍선과 배번에 "자신이 원하는 문구"("정갸 싸랑해")로  화이팅을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.
그때, 당시 9시간51분03초의  대 단한 기록으로 봐서 대 단한 마라닉이신것 같습니다.
모두를 힘들게 하고있는  코로나펜더믹(pendemic)  속에서도  본 대회를 잊지 않고 찿아주셔서  진심으로 감사드리며
이번 참가에 좀더 여유있는시간공유와 .인생의 값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아로새기는  소중하고 값진 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.
대회 일까지 몸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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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> 개인적으로는 생애 두번째 울트라이자
> 첫 출전하는 클럽동료 두분과 함께 참가했던 2008 순천만울트라...
> 어느새 14년의 세월이 흘렀네요?
>
> (출발전 희망의 메시지를  담은 오색풍선도 날리고...
> 참? 배번호에도 각자 원하는 문구를 넣어주었지~  "정갸 싸랑해"
> ... 14년전 그땐 그랬지)
>
> 혈기왕성했던 당시에는 주변을 살필 여유도 없이 죽어라 달리기만 했었는데
> 이제는... 세월의 무개에 순응하여
> 완주에 의미를 두고
> 즐겁게, 멋진 남도의 풍광도 살펴가면서 천천히
> 즐거운 마라닉을 누려볼까 합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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